음주운전 단속은 운전자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동승자도 상황에 따라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해운대·연제 상업지구나 남구·수영 생활권의 유흥가 밀집 지역에서는 음주 후 지인 차량에 탑승하는 경우가 빈번한데, 이 과정에서 동승자가 운전자의 음주 상태를 알면서도 묵인하거나 적극적으로 운전을 권유했다면 법적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습니다.
핵심 근거 법령
도로교통법 제148조의2 및 제44조에 따르면, 음주 상태임을 알면서도 운전을 요구·용인한 동승자는 음주운전 방조 또는 공범으로 처벌될 수 있습니다. 단순 탑승만으로는 처벌되지 않으나, "운전 요구·용인" 사실이 인정되면 별도 처벌 대상이 됩니다.
성립 요건 — 처벌받는 동승자와 그렇지 않은 동승자의 차이
운전자의 음주 사실을 동승자가 인식하고 있었는가
동승자가 운전을 요구하거나 명시적으로 용인했는가
단순히 탑승했을 뿐, 운전 결정에 관여하지 않았는가
동승자가 하차 또는 운전 제지 시도를 했는가
단순 동승만으로는 처벌이 어렵지만, 수사 과정에서 문자·카카오톡 메시지, 목격자 진술 등이 확보되면 "용인·요구" 사실이 입증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처벌 수위
구분
처벌 근거
처벌 수위
음주운전 요구·용인 동승자
도로교통법 제148조의2 제5항
1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 벌금
음주운전 방조(형법상 방조범)
형법 제32조(방조)
정범 형의 2분의 1 감경 적용
공동정범 성립 시
형법 제30조(공동정범)
운전자와 동일한 처벌 가능
단순 동승(관여 없음)
해당 없음
형사처벌 대상 아님
주의 — 도로교통법 제148조의2 제5항은 2019년 개정(이른바 '윤창호법')으로 신설된 조항입니다. 동승자 처벌 규정이 명문화된 만큼, 수사기관이 단속 시 동승자에 대한 조사도 함께 진행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부산남부경찰서·부산수영경찰서·부산연제경찰서 등 관할 경찰서에서 수사가 개시된 후 부산지방검찰청을 거쳐 부산지방법원에서 재판이 이루어집니다.
대응 방법
혐의를 다투는 경우 — "요구·용인" 사실 부인
1
인식 여부 입증
운전자의 음주 사실을 몰랐다는 점, 또는 탑승 당시 이미 운전 결정이 내려진 상황이었다는 점을 구체적인 정황으로 소명합니다.
2
제지 시도 정황 확보
운전을 말리거나 대리운전을 제안한 메시지, 통화 기록, 목격자 진술을 신속히 수집합니다.
3
수사 단계 조기 대응
경찰 조사에서 불리한 진술이 기록되면 이후 번복이 어렵습니다. 조사 전 변호사와 상담하여 진술 방향을 정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해 회복·합의
교통사고가 동반된 경우, 피해자와의 합의 여부가 양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2
관여 정도 최소화 소명
운전을 적극적으로 요구한 것이 아니라 소극적으로 묵인한 수준임을 구체적인 사실관계와 함께 주장합니다.
3
반성문·재발 방지 자료 제출
초범 여부, 반성 태도, 준법운전 서약 등 양형 자료를 체계적으로 준비합니다.
운전면허 취소·정지 등 행정처분 구제가 필요한 경우에는 음주운전구제 페이지에서 불복 절차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변호사 조력이 필요한 이유
01
수사 초기 대응이 결과를 결정
경찰 조사에서 "음주 사실을 알았다"는 진술이 한 번 기록되면 이후 번복이 사실상 어렵습니다. 부산남부·수영·연제경찰서 등 관할 경찰서 조사 전에 법률 조력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02
요구·용인 여부 다툼의 기술적 쟁점
동승자 처벌은 "적극적 요구"와 "소극적 묵인"의 경계가 모호합니다. 이를 법리적으로 구분하여 주장하는 것은 법률 지식 없이는 어렵습니다.
03
부산지방법원 실무 경험
부산지방검찰청 기소 여부 결정 단계부터 부산지방법원 재판까지, 해당 관할에서의 사건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사건 특성에 맞는 전략적 접근이 가능합니다.
04
전과 기록 최소화
벌금형이라도 전과 기록이 남을 수 있습니다. 기소유예·불기소 처분을 목표로 검찰 단계에서의 의견서 제출 등 적극적 대응이 필요합니다.
법무법인 프런티어 부산지사는 부산 남구·수영·연제·동래 생활권을 중심으로 음주운전 관련 형사사건을 주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동승자 처벌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이라면 사건 초기에 부산 음주운전동승자처벌 변호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음주운전 차량에 탔다는 것만으로도 처벌받을 수 있나요?
A. 단순히 탑승했다는 사실만으로는 처벌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도로교통법 제148조의2 제5항은 음주 상태임을 알면서 운전을 "요구하거나 용인한" 경우에 한하여 처벌합니다. 다만 수사 과정에서 메시지, 목격자 진술 등을 통해 요구·용인 사실이 입증되면 처벌될 수 있으므로, 단순 동승임을 명확히 소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동승자로 처벌받으면 전과가 남나요?
A. 기소되어 벌금형 이상의 유죄 판결이 확정되면 전과 기록이 남습니다. 반면 기소유예나 불기소 처분을 받으면 전과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혐의가 약하거나 초범인 경우 검찰 단계에서 적극적인 의견서 제출을 통해 불기소 처분을 도모하는 전략이 유효합니다.
Q. 동승자가 운전을 말렸다면 처벌을 피할 수 있나요?
A. 운전을 적극적으로 만류한 사실이 입증된다면 "용인"이 아니라는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습니다. 제지를 시도한 문자·카카오톡 메시지, 대리운전 호출 내역, 동석한 지인의 진술 등을 확보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 말렸음에도 결국 탑승을 유지했다면 수사기관이 묵인으로 해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변호사와 함께 대응 전략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Q. 음주운전 동승자 사건은 보통 얼마나 걸리나요?
A. 경찰 수사 후 검찰 송치, 기소 여부 결정까지 통상 2~6개월이 소요됩니다. 기소될 경우 부산지방법원 재판 절차가 추가로 진행되며, 사건의 복잡성과 피해 규모에 따라 기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사 초기에 변호인이 개입할수록 검찰 단계에서 사건이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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